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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s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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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LA LAND_1일차_더치즈케잌팩토리, 시차적응중- LA안녕, 라라랜드 ㅡ The Cheesecake Factory 그로브몰안에 큰 치즈케잌팩토리가 있어서, 미국여행 첫날의 저녁식사로 치즈케잌팩토리를 가기로 :) 예전에 미국여행때, 뉴욕이였나 보스턴이였나- 정확히 생각안나지만, 이 가게에 처음 갔을때, 디저트로 오레오치즈케잌을 먹었었는데, 정말 미국인들의 디저트는 이토록 크고 달구나!의 경지를 맛본것 같아서 정말 깜짝놀랬다. 뭐든 미국은 크고- 어마어마하게 달달구리하다. 내가 감당하기엔 좀 투머치. ㅡ 음- 뭔가 이국적인 느낌. 묘하게 해리포터가 생각나게 하는 입구였다.ㅎ ㅡ 여러가지 치즈케잌들이 디피되어 있고, 홀케잌,또는 조각케잌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이날은 치즈케잌까지 도전하지는 못함..ㅎㅎㅎㅎ ㅡ 인기가 많은 편 :) 팬시하달까- 그래서 입구에서..
LALA LAND_1일차_그로브 몰, 엘에이의 보랏빛하늘 :) LA 안녕, 라라랜드 ㅡ 무계획이였던 나는, 비행기안에서 엘에이 여행책을 열심히 뒤적거렸지만, 대부분 설레고 대부분은 잤다. 도착해서 제일 먼저 숙소를 찾아가야 했는데, 한인택시를 이용해서 갔다. 미국은 우버를 많이 쓴다고 들었는데, 유심탓에 우버에 가입이 안됐다. ㅠㅠ 이거, 정말 꼭 체크해보시길.. 유심의 기존번호가 우버에 이미 등록된 번호라서 내가 사용을 할 수 없었다..ㅠㅠ 이케저케 어케저케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해서, 어색함에 널부러져있는 나를 다독여 게스트하우스의 친절한 주인아주머니께서 이제 막 도착한 다른 언니와 인사시켜주신다. 그렇게 만난 언니와 함께 첫 일정을 짠다. 둘다 무계획.ㅋㅋㅋㅋ 부랴부랴 계획이라고 해봤자 너무 러프한 계획을 짜 본 우리는, 샌프란시스코,아침에 도착 엘에이 도착 은선..
LALA LAND_엘에이 여행_당신이 오랜 비행을 하기에 앞서 알아둬야 하는 것. LA 안녕,라라랜드 ㅡ 서울에서 부터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에서 다시 로스앤젤레스. 티켓두장이 내 손에 쥐어졌다. 드디어 가는거다. 2019년 10월 2일 8시 50분에 비행기를 탄다. 5년만이다. ㅡ #이스타비자 미국여행에 앞서 준비해야하는 건, 아무래도 이스타! 비자신청이다. 여권번호와 올바른 정보를 잘 기입하고 신청비는 14$ 지불했다. #미국비행기티켓 그리고, 두번째는 아무래도 왕복 티켓! 나는 이 기간기준으로 80만원 조금 넘는 가격으로 티켓 예약을 했고, 서울에서 부터 샌프란시스코, 10시간 45분 샌프란시스코에서 다시 로스앤젤레스. 1시간 40분 정도의 시간을 들여 비행기를 타야한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때는 시간이 2시간정도 더 들었다. 그렇게 샌프란시스코에 인 :) 그렇게 감떨어진 장..
LALA LAND_Opening LA | Los Angeles 안녕,라라랜드 ㅡ ㅡ 떠나기 열흘전쯤 한글날과 휴일과 휴가가 모이면 열흘정도의 빈 시간이 생긴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혼자 여행은 많이 했지만, 그래도 거의 5년만이다. 이렇게 비행기를 탈까. 하는 맘이 든건-. 급하게 시간이 생기니 추진력이 남달라졌다. 일주일전에 비행기티켓을 부랴부랴 예약하고, 게스트하우스까지 예약하고 고대로 얼떨결에 후다닥 비행기를 탔다. 정말 예약이란 건 그렇게 두개하고 떠났다. 그래서, 그전의 그 정신없었던 과정을 연약한 기억력에 기대어, 조금이라도 오래 기억하고 싶어서 이렇게 남겨둔다. 그때만해도, 코로나 전이였고- 그 다음해에 코로나때문에 발이 묶였으니, 이건 정말 꿀같은 시간이였음에. 이 우연과 긴급했던 추진과 모든 시간과 일정이 맞아 떨어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