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A LAND_1일차_그로브 몰, 엘에이의 보랏빛하늘 :)
LA 안녕, 라라랜드 ㅡ 무계획이였던 나는, 비행기안에서 엘에이 여행책을 열심히 뒤적거렸지만, 대부분 설레고 대부분은 잤다. 도착해서 제일 먼저 숙소를 찾아가야 했는데, 한인택시를 이용해서 갔다. 미국은 우버를 많이 쓴다고 들었는데, 유심탓에 우버에 가입이 안됐다. ㅠㅠ 이거, 정말 꼭 체크해보시길.. 유심의 기존번호가 우버에 이미 등록된 번호라서 내가 사용을 할 수 없었다..ㅠㅠ 이케저케 어케저케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해서, 어색함에 널부러져있는 나를 다독여 게스트하우스의 친절한 주인아주머니께서 이제 막 도착한 다른 언니와 인사시켜주신다. 그렇게 만난 언니와 함께 첫 일정을 짠다. 둘다 무계획.ㅋㅋㅋㅋ 부랴부랴 계획이라고 해봤자 너무 러프한 계획을 짜 본 우리는, 샌프란시스코,아침에 도착 엘에이 도착 은선..